쌍용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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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제지는 대한민국의 지류 제조업체였으나, 현재는 지류 제조 사업을 중단하고 도매업을 하고 있습니다.
역사:

• 1967년 7월 삼화제지공업(주)으로 설립되었습니다.
• 1969년 9월 오산공장을 준공하고 크라프트지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 1975년 12월 쌍용그룹에 편입되면서 쌍용제지(주)로 상호를 변경했습니다.
• 1979년 3월 미국 스카트사(Scott Paper Company)와 합작하여 쌍용스카트제지(주)를 설립했습니다.
• 1982년 쌍용스카트제지(주)를 흡수 합병했습니다.
• 1991년 12월 한국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습니다.
• 1998년 1월 P&G에 인수되었습니다.
• 1999년 6월 한국증권거래소에서 주식 상장이 폐지되었습니다.
• 2006년 소프트뱅크가 쌍용제지를 인수했습니다.
• 2014년 4월 지류 제조 사업을 중단했습니다.

쌍용C&B:쌍용제지의 화장지 사업 부문은 2005년 모나리자에 매각되었고, 이후 쌍용C&B로 사명을 변경하여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쌍용C&B는 주로 화장지, 미용티슈, 물티슈, 기저귀, 생리대 등 위생용품을 제조하며, 주요 브랜드로는 '코디(CODI)'가 있습니다. '코디'는 1997년 쌍용제지가 미국 스카트사와의 제휴 종료 후 독자적으로 출시한 브랜드입니다. 과거 쌍용제지의 주력 브랜드였던 '비바'는 미국 스카트사와의 제휴를 통해 출시되었으나, 스카트사가 킴벌리클라크에 인수되면서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참고:

• 2013년 모건스탠리PE가 쌍용C&B와 모나리자를 인수하여 지주회사 MSS홀딩스를 설립했습니다.
• 현재 쌍용C&B는 APP(Asia Pulp & Paper)가 소유한 외국계 기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