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 (극단)

1. 본문

극단 아랑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제 강점기 극단 아랑 (1939년 창단):

• 개요: 1939년 8월 연극 배우들이 중심이 되어 창립한 상업 극단입니다. 동양극장의 운영진 변동과 파산이 창립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동양극장 전속 배우였던 황철, 차홍녀 등이 이탈하여 새로운 극단을 결성했습니다.
• 대표: 임선규 (동양극장 전속 작가)
• 단원: 황철, 차홍녀, 서일성, 양백명, 김선초, 박영신, 문정복, 이정순 등
• 주요 작품:
• 《청춘극장》 (1939) - 창립작, 임선규 작
• 《그들의 일생》 (1939), 임선규 작
• 《안해의 고백》 (1940), 남궁춘 작
• 《김옥균》 (1940), 임선규 작
• 《행복의 계시》 (1942) - 제1회 국민극 경연대회 출품작, 김태진 작
• 《물새》 (1943) - 제2회 국민극 경연대회 출품작, 박영호 작
• 《산하유정》 (1945) - 제3회 국민극 경연대회 출품작, 김승구 작
• 특징: 초기에는 동양극장의 전통을 잇는 순정극을 공연했으나, 일제 강점기 말기에는 국민연극 시대에 황민화와 내선일체를 선전하는 작품을 공연했습니다.

• 개요: 2006년 경기도 아마추어 연극제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은 아마추어 연극 극단입니다. 하남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하남의 설화나 민속을 극으로 만들어 지역사회에서 순회공연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단원 구성: 주부, 교사, 대학생, 고등학생, 전문인, 개인 사업자 등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로 구성
• 주요 활동: 경기도 아마추어 연극제, 근로자 연극제, 김천 가족 연극제 등 참가
• 공연 작품: 2010년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연극 '찬란한 유산'을 공연했습니다.

• 개요: 1986년 서울 사범대 연극반에서 출발한 극단입니다. 전통 연희의 현대화를 표방하며, 시대의 아픔과 현실적인 이슈들을 깊이 있게 표현하는 작품들을 주로 공연했습니다.
• 특징: 여러 차례 대표가 바뀌면서 극단 활동에 유연한 변화를 시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