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상

1. 본문

아산상은 아산사회복지재단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재단의 설립자인 아산 정주영의 뜻을 기리기 위해 1989년에 제정되었습니다. 이 상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거나, 효행을 실천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됩니다.
아산상의 주요 특징:

• 목적: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거나 효행을 실천한 개인 또는 단체를 격려하고,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시상 부문:
• 아산상 (대상):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복지 증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합니다.
• 의료봉사상: 의료 취약 계층이나 해외에서 의료 봉사 활동을 통해 건강 증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합니다.
• 사회봉사상: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합니다.
• 복지실천상, 자원봉사상, 효행·가족상: 각 분야에서 헌신적인 활동을 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합니다.
• 심사: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와 운영위원회를 통해 후보자의 공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수상자를 선정합니다.
• 상금: 2023년 제35회 아산상 대상 상금은 3억 원이었으며, 의료봉사상과 사회봉사상은 각각 2억 원, 그 외 부문은 각각 2천만 원이었습니다. 2023년에는 총 6개 부문 15명(단체 포함)에게 총 9억 4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었습니다.
• 역대 수상자 (일부):
• 제36회(2024): 아산상 - 임현석 원장(베데스다 메디컬센터), 의료봉사상 - 고영초 원장(요셉의원), 사회봉사상 - 지구촌나눔운동

제35회(2023): 아산상 - 가톨릭근로자회관, 의료봉사상 - 우석정 원장(롱안 세계로병원), 사회봉사상 - 이정아 대표(물푸레나무 청소년공동체)

• 제34회(2022): 아산상 - 박세업 의사, 의료봉사상 - 오동찬 의료부장(국립소록도병원), 사회봉사상 - 착한목자수녀회

아산상은 매년 시상식이 개최되며, 수상자들의 이야기는 우리 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