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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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안함로(安含老)는 《환단고기(桓檀古記)》에만 등장하는 인물입니다. 《환단고기》는 1911년 만주 관전현에서 독립운동가 계연수에 의해 간행되었습니다.
《환단고기》에 따르면, 안함로는 〈삼성기(三聖紀)〉 상권을 저술했으며, 〈삼성기〉 하권은 원동중(元董仲)이 저술했다고 합니다. 삼성기는 환인-환웅-단군 3명의 성인에 대한 역사를 간략히 기록한 책입니다.
안함로는 신라 진평왕 때의 도승으로, 속성은 김씨입니다. 그는 정신이 총명하여 미계(迷界)를 초월하였으며, 무수한 이적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2018년 1월 17일 블로그 게시물에 따르면, 저자가 밝힌 바에 따르면 안함로는 신라 진평왕 때의 승려이며, 삼성기 상권이 전해 오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 12월 16일 다음 카페 게시물에 따르면, 안함로와 원동중의 삼성기는 조선왕조실록에서 금서 목록으로, 봐서는 안 되는 수서령의 대상이 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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