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논법

1. 본문

양도논법(兩刀論法, Dilemma)은 주어진 두 가지 전제로부터 긍정이나 부정의 결론을 이끌어내는 논증 형식입니다. 딜레마는 종종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을 묘사하는 데 사용됩니다. 다음은 양도논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입니다.
양도논법의 형식양도논법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형식을 갖습니다.

1. 대전제: A이면 B이다. 그리고 C이면 D이다. (A → B) ∧ (C → D)

2. 소전제: A이거나 C이다. A ∨ C

3. 결론: 그러므로 B이거나 D이다. B ∨ D

또는

1. 대전제: A이면 B이다. 그리고 C이면 D이다. (A → B) ∧ (C → D)

2. 소전제: B가 아니거나 D가 아니다. ¬B ∨ ¬D

3. 결론: 그러므로 A가 아니거나 C가 아니다. ¬A ∨ ¬C
양도논법의 종류

• 단순 구성적 딜레마:

• 복합 구성적 딜레마:

• 단순 파괴적 딜레마:

• 복합 파괴적 딜레마:

• "만약 내가 공부를 열심히 하면, 나는 좋은 성적을 받을 것이다. 만약 내가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으면, 나는 자유 시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나는 공부를 열심히 하거나, 열심히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좋은 성적을 받거나, 자유 시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복합 구성적 딜레마)
• "만약 비가 오면, 땅이 젖을 것이다. 만약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 땅이 젖을 것이다. 땅이 젖지 않았다. 그러므로 비가 오지 않았고, 스프링클러도 작동하지 않았다." (복합 파괴적 딜레마)

• 딜레마의 뿔 잡기 (Taking the dilemma by the horns): 전제가 거짓임을 보이는 방법입니다. 즉, 전제가 되는 조건문이 참이 아님을 보이는 것입니다.
• 딜레마의 뿔 사이로 피하기 (Escaping between the horns of the dilemma): 선택지가 완전하지 않음을 보이는 방법입니다. 즉, 전제가 되는 선언지가 거짓임을 보이는 것입니다. (다른 선택지가 존재함을 보임)
• 반대 딜레마 구성 (Constructing a counter-dilemma): 원래의 딜레마와 반대되는 결론을 가진 딜레마를 구성하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