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통도사 영산회상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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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양산 통도사 영산회상탱(梁山 通度寺 靈山會上幀)은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불화입니다. 2002년 10월 19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353호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역사 및 제작:
- 1734년(영조 10년)에 임한(任閑) 등 화승들에 의해 제작되었습니다.
- 원래 통도사 영산전의 후불탱으로 봉안되었습니다.
- 임한은 18세기 전반 통도사를 중심으로 활약한 수화승(首畵僧)입니다.
내용 및 특징:
- 석가모니가 영취산에서 설법하는 장면인 영산회상을 묘사했습니다.
-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문수보살, 보현보살, 10대 제자, 제석천, 범천, 사천왕, 팔부신중 등이 에워싸고 있습니다.
- 전체적으로 밝고 명랑한 분위기를 띕니다.
- 묘선이 뛰어나고, 색채와 무늬의 활용이 돋보입니다.
가치:
- 18세기 전반기 불화의 흐름, 특히 임한이 주도한 불화의 경향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자료입니다.
- 조선 후기 불교 회화의 높은 수준을 보여주는 수작(秀作)으로 평가받습니다.
참고:
- 탱화: 액자나 족자 형태로 만들어 법당에 걸 수 있게 만든 불교 그림을 말합니다.
| 양산 통도사 영산회상탱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개요 | |
 | |
| 명칭 | 양산 통도사 영산회상탱 |
| 지정 번호 | 보물 제1353호 |
| 지정일 | 2002년 10월 19일 |
| 시대 | 조선시대 (1734년) |
| 소유자 | 통도사 |
| 수량 | 1폭 |
| 소재지 | 통도사성보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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