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쿠엔 잔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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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쿠엔 잔혹사 (Los Olvidados, What the Waters Left Behind)는 2017년에 제작된 아르헨티나 공포 영화입니다. 니콜라스 오네티가 감독을 맡았으며, 빅토리아 모레테 등이 주연으로 출연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2018년에 개봉했습니다.

영화는 1985년 대홍수로 수몰되었던 아르헨티나의 호반 도시 에피쿠엔을 배경으로 합니다. 30여 년 후 물이 빠지면서 다시 모습을 드러낸 에피쿠엔에 다큐멘터리 촬영 팀이 찾아오고, 그곳에서 의문의 존재들에게 공격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영화의 원래 제목은 "Los Olvidados" (잊혀진 사람들)이며, 30년 동안 잊혀진 도시와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줄거리 요약:1. 1985년, 온천 관광지로 유명했던 에피쿠엔은 대홍수로 인해 10미터 물 아래로 잠깁니다.

2. 30년 후, 물이 빠지고 폐허가 된 에피쿠엔에 다큐멘터리 팀이 촬영을 위해 방문합니다.

3. 그들은 아무도 살지 않는 버려진 마을을 촬영하던 중, 의문의 존재들에게 공격을 받게 됩니다.

4. 잔혹한 살인마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한 생존 게임이 시작됩니다.
참고:

• 에피쿠엔은 실제로 아르헨티나에 존재했던 도시로, 1985년 대홍수로 인해 수몰되었다가 2000년대 후반부터 물이 빠지면서 다시 모습을 드러낸 곳입니다.
• 영화는 낯선 지역에 간 사람들이 그곳에 살고 있는 살인자들에게 공격당한다는 전형적인 공포 영화의 구조를 따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