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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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만희는 1930년 황해도 연백군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기업인입니다.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61년 유한양행에 평사원으로 입사하여 사장, 회장, 유한재단 이사장, 유한양행 고문 등을 역임했습니다. 2021년까지 60년간 유한양행에 몸담았으며, 2024년 7월 16일 94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연만희는 유한양행의 창업주 유일한 박사의 경영 철학을 계승하여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 시스템을 확립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평사원 출신으로 회장까지 역임하며 유한양행의 성장에 기여했습니다.
주요 경력:
- 1961년 유한양행 입사
- 유한양행 사장, 회장 역임
- 유한재단 이사장 역임
- 유한양행 고문 역임
- 보건장학회 이사장 역임
- 2021년 유한양행 퇴임
- 2024년 별세
주요 업적:
- 유한양행의 투명, 윤리 경영 시스템 확립
- 유일한 박사의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 정신 계승
- 고위직 직급 정년제 도입 (임원 6년 연임 제한, 사장직 1회 연임 제한)
- 모교인 고려대학교에 주식 기부 (2018년 2억원, 2020년 6억원 상당)
- 2018년 한국경영인협회 제정 대한민국 기업보국대장 첫 번째 헌정 기업인
기타:
- 한국전쟁 참전, 1953년 화랑무공훈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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