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화력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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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화력발전소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안인리에 위치한 발전소로, 한국남동발전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개요:

•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안인리
• 운영: 한국남동발전
• 총 설비 용량: 325MW (1호기: 125MW, 2호기: 200MW)

• 1973년 5월에 1호기(125MW)가 준공되었고, 1979년 10월에 2호기가 준공되었습니다.
• 원래 석탄 화력 발전소였으나, 미세먼지 감축 및 친환경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라 바이오매스 발전소로 전환되었습니다.
• 2017년 7월, 1호기는 우드펠릿을 연료로 사용하는 바이오매스 발전소로 전환되었습니다.
• 2020년 9월, 2호기도 바이오매스 발전소로 전환을 완료하여, 영동화력발전소는 국내 최대 325MW급 바이오매스 발전소가 되었습니다.
• 연료 전환과 함께 전용 철도를 구축하여 연료 수송 효율성을 높이고, 먼지 발생을 줄였습니다.

• 바이오매스 연료 사용으로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기존 석탄 대비 65% 이상 줄였습니다.
• 하이브리드 탈질설비 및 집진기 설치로 질소산화물 및 먼지 배출을 저감하고 있습니다.
• 대기환경 전광판을 설치하여 대기 정보를 지역주민과 실시간으로 공유할 계획입니다.
• 완전 밀폐형 바이오매스 사일로, 공기부양식 컨베이어 벨트 등 친환경 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 영동 1호기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우드펠릿 전소 발전소입니다.
• 영동 2호기 연료 전환 사업은 두산중공업이 수주하여 진행했습니다.
• 남동발전은 영동화력발전소의 연료 전환을 통해 연간 약 135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