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자풍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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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자풍서당(資風書堂)은 충청북도 영동군 양강면 두평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서당입니다. 1980년 11월 13일 충청북도의 유형문화재 제73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역사:
- 조선 초기에 양강 강가에 처음 지어졌으며, 처음에는 풍곡당(豊谷堂)이라고 불렸습니다.
- 1614년(광해군 6년)에 한강 정구(鄭逑) 선생이 이곳에 머무르며 '자법정풍(資法正風)'으로 학문을 장려하였다는 뜻으로 자풍서당으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 1626년(인조 4년) 이후 1720년(숙종 46년)까지 여러 차례 보수공사를 거쳐 오늘날의 위치에 자리 잡았습니다.
- 조선 중기의 유학자 동천 이충범(1520∼1598)이 제자들을 양성하던 곳입니다.
건축:
- 18세기경의 건축 양식을 잘 간직하고 있는 건물입니다.
- 앞면 5칸, 옆면 2칸 규모의 맞배지붕 건물입니다.
- 넓은 대청마루와 양옆으로 온돌방이 하나씩 있습니다.
기타:
- 양산팔경(陽山八景) 중 제7경으로 꼽힙니다.
- 매년 10월 19일에 제사를 지냅니다.
- 마당에는 고려시대 풍곡사 터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영동 두평리 오층석탑이 있습니다.
| 영동 자풍서당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영동 자풍서당 |
| 한자 표기 | 永同 資風書堂 |
| 유형 |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
| 지정 번호 | 73 |
| 지정일 | 1980년 11월 13일 |
| 주소 | 충청북도 영동군 양강면 두평리 501번지 |
| 시대 | 조선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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