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신도 연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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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신도 연도교는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도와 옹진군 북도면 신도를 연결하는 다리입니다. 2025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건설 중이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건설 배경 및 목적:

• 영종도와 신도, 시도, 모도 등 주변 섬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합니다.
• 장기적으로는 서해남북평화도로의 일부로서, 개성, 해주까지 연결되는 도로망 구축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 총 길이: 3.26km (2023년 1월 자료) 또는 3.82km (2025년 2월 자료)
• 도로 폭: 왕복 2차로 (폭 13.5m)
• 공사 기간: 2021년 1월 ~ 2025년 12월 (예정)
• 사업 주체: 인천시 종합건설본부
• 특징:
• 자전거 도로 및 보행로가 포함되어 있어 도보 이용이 가능합니다.
•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계획에 따라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되었습니다.

• 약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 교각 공사가 진행 중이며, 가교 설치 후 상판을 올려 다리를 완성할 예정입니다.

• 신도, 시도, 모도 주민들은 배를 이용하지 않고 육지로 이동할 수 있게 되어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입니다.
• 서울에서 차량으로 40분이면 신도에 도착할 수 있어, 관광객 증가가 예상됩니다.
• 인천국제공항과의 접근성이 좋아져 민간 투자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영종도-신도 연도교는 '신도대교'라고도 불립니다.
• 신도-강화도 연결 도로는 2단계 사업으로, 경제성 확보 문제로 아직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 영종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에도 자전거도로와 전망대가 조성될 예정이며, 영종도, 무의도, 신시모도를 잇는 '300리 자전거 이음길' 프로젝트와 연계됩니다.

• 연도교 개통 후 교통량 급증으로 인한 교통 혼잡 및 주차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비하여 주차장 확충 및 도로 정비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