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랄로피테쿠스 프로메테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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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랄로피테쿠스 프로메테우스(Australopithecus prometheus)는 레이먼드 다트(Raymond Dart)가 남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섬의 약 300만 년 전 지층에서 발견한 화석 인류입니다. 종의 분류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프리카누스(Australopithecus africanus)인지 파란트로푸스 로부스투스(Paranthropus robustus)인지 불분명합니다.
레이먼드 다트는 화석이 발견된 지층에서 불에 탄 재를 발견하고, 초기 인류가 불을 사용했다고 추정하여 '불을 가져다준 자'라는 뜻의 프로메테우스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주요 특징:
- 발견자: 레이먼드 다트 (Raymond Dart)
- 발견 장소: 남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섬
- 생존 시기: 약 300만 년 전
- 종 분류: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프리카누스 또는 파란트로푸스 로부스투스 (불분명)
- 이름의 유래: 화석이 발견된 지층에서 발견된 불에 탄 재 때문에,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불을 전해준 프로메테우스의 이름을 따서 명명.
- 기타: 화석이 발견된 층 위에서는 호모 에렉투스(Homo erectus) 화석과 파란트로푸스 로부스투스의 전신 뼈 화석도 함께 발견.
논란:
- 식인 풍습?: 동물 뼈 무더기에서 훼손된 동족의 뼈가 발견되어 한때 인류 조상이 식인 풍습을 가졌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지만, 이는 표범의 송곳니 자국과 일치하는 두개골이 발견되면서 다른 육식 동물에게 먹힌 흔적으로 밝혀짐.
오스트랄로피테쿠스 프로메테우스는 초기 인류의 진화와 불 사용 여부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화석 자료이지만, 정확한 종 분류와 관련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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