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규 (114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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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왕규는 고려 시대에 두 명의 동명이인이 있습니다.
1. 왕규 (생년 미상 ~ 945년): 고려 전기의 재상으로, 함규(咸規)라고도 합니다. 광주(廣州)의 호족 출신으로, 태조 왕건을 도와 대광(大匡)의 벼슬에 올랐습니다. 그의 두 딸은 태조의 제15비 광주원부인과 제16비 소광주원부인이 되었습니다. 혜종 때 왕요(정종)와 왕소(광종)가 모반한다고 참소하였으나, 혜종은 이를 믿지 않았습니다. 이후 왕규는 광주원군을 왕으로 세우려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박술희를 죽인 후 왕식렴에 의해 제거되었습니다.
2. 왕규 (1142년 ~ 1228년): 고려 중기 ~ 후기의 문신으로, 초명은 왕승로(王承老), 자는 숙개(叔玠), 시호는 장경(莊敬)입니다. 개성 왕씨로, 태조의 종제 영해공 왕만세의 7대손입니다. 7세에 세자의 학우가 되었고, 의종 때 관직에 진출했습니다. 무신정변과 김보당의 난 때 고초를 겪기도 했지만, 이후 어사대부, 참지정사, 문하시랑 동중서평장사 등을 역임했습니다. 희종 1년(1205년)에 병으로 사직했습니다.
왕규 (1142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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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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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 왕(王) |
본관 | 개성 왕씨 |
출생 | 1142년 |
사망 | 미상 |
부 | 왕윤숭(王允崇) |
모 | 평양 조씨(平壤 趙氏) |
배우자 | 해주 최씨(海州 崔氏) |
자녀 | 왕익(王熤) |
관력 | |
주요 관직 | 문하시중 상장군 |
평가 및 업적 | |
특징 | 무신정권 시기 문신으로서 권력 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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