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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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왕촉(王燭)은 기원전 3세기 제나라 민왕(湣王) 때의 인물입니다. 연나라 군대가 제나라를 침략했을 때 항복을 권유받았으나, "충신은 두 임금을 섬기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거절하고 자결했습니다. 그는 목을 나뭇가지에 걸고 발버둥쳐서 목이 부러져 죽었습니다.
왕촉의 행동은 흩어져 있던 제나라 유민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고, 그들은 태자 전법장(田法章)을 찾아 나라를 재건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행적 덕분에 왕촉은 후세에 충신의 대명사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왕촉에 대한 추가 정보입니다.
- 생몰년도: 미상 (기원전 3세기)
- 국적: 제나라
- 활동 시기: 제나라 민왕 시기
- 주요 업적: 연나라의 침략에 항복하지 않고 자결하여 충절을 지킴
- 사후 평가: 충신의 대명사
왕촉의 이야기는 '오륜행실도' 제2권 <왕촉절두(王蠋絶脰)>에도 묘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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