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호 (영화 감독)

1. 본문

왕호(王虎, 1952년 10월 14일 ~ )는 대한민국의 영화 배우, 무술가, 영화 감독, 영화 각본가입니다. 본명은 김용호(金鏞鎬)이며 전라북도 익산 출신입니다.[1]
주요 활동:

• 영화 배우: 1970년대와 1980년대 홍콩과 한국 무술 영화에서 주연 및 조연으로 활약했습니다. 특히 홍콩 영화사 골든 하베스트(Orange Sky Golden Harvest)의 영화에 다수 출연하며 이소룡, 홍금보 등과 함께 작업했습니다.[2, 3, 5]
• 무술가: 해병대 태권도 대표 선수 및 시범단 출신으로,[2, 3] 태권도를 기반으로 한 무술 실력이 뛰어납니다. 천지무예도(天地武藝道)라는 실전 무술을 창시하기도 했습니다.[2, 3]
• 영화 감독: 1983년 영화 '북소림 남태권'으로 감독 데뷔를 한 후, '마검야도', '냉혈자', '텔레파시 여행', '붉은 마피아' 등 주로 액션, 무술 영화를 연출했습니다.[4]
• 기타: 대한천지무예도협회 총재, 한민대학교 액션영화학과 학과장, 대구예술대학교 겸임교수, 서울지방경찰청 무술지도위원 등을 역임했습니다.[3, 4]

• 1974년 영화 '죽엄의 다리'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영화 배우로 데뷔했습니다.[2]
• 1976년 '왕호'라는 예명으로 영화 '흑룡강'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본격적인 무술 영화 배우로서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2]
• 홍콩 영화사 골든 하베스트 관계자의 눈에 띄어 홍콩으로 진출, 이소룡과 쌍벽을 이루는 세계적인 무술 연기자로 활동했습니다.[2]
• 황풍 감독의 '사대문파'(1975)를 시작으로, 홍금보의 감독 데뷔작 '짠선생과 조준하' 등에서 주연을 맡았습니다.[3]
• 이소룡의 유작 '사망유희'에도 출연했습니다.[2, 5]

• 귀국 후에도 영화 감독 및 제작 활동을 이어갔습니다.[2]
• 1984년부터 1995년까지 7편의 영화를 제작했으나, 흥행에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9]

• 2019년, "천지무예도협회"를 창설하고 "왕호무예원" 설립을 추진하며 액션 영화 배우 양성 및 무술 연구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3]
• 2023년, MBN '특종세상'에 출연하여 근황을 공개했습니다.[5, 9]

• 왕호가 창시한 무술로, 명상법과 호흡법 등을 중심으로 실전 무술과 종합 무술을 결합한 형태입니다.[2, 3]
• 영화 연출 상 액션 배우로서의 기본적인 자질을 갖추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