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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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발음(容認發音, Received Pronunciation, RP)은 영국 영어에서 전통적으로 표준적이고 권위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발음 방식입니다. RP는 흔히 "여왕의 영어" 또는 "BBC 영어"라고도 불립니다.
주요 특징:

• 역사: 18~19세기 잉글랜드 남동부를 중심으로 나타난 trap-bath split과 같은 발음 현상을 포함합니다.
• 단어 끝 'r' 발음: 단어 끝에 오는 'r'은 발음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mother"는 "muh-thuh"처럼 들립니다.
• 특정 단어 발음: "chance", "bath", "dance"와 같은 특정 단어는 "father"에서처럼 긴소리의 A(/ɑ:/)로 발음됩니다.
• 현대적 관점: 오늘날 RP는 좋은 발음법(enunciation), 폭넓은 어휘, 올바른 문법 사용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 사용: 중상류층에서 많이 쓰이며, BBC News나 시대극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 영국 내에서도 RP 사용자는 소수이며, 다양한 억양과 방언이 존재합니다.
• RP는 "표준"으로 여겨지지만, 다른 억양을 사용하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 RP는 영어 학습자에게 명확한 발음 모델을 제시하지만, 반드시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