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현 (188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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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현(1882년 출생)은 일제강점기의 전라남도 지역 유지이자 조선총독부 중추원 참의를 역임한 인물입니다. 다음은 윤정현에 대한 자세한 정보입니다.

• 출생 및 사망: 1882년 9월 29일 출생, 1950년 10월 19일 사망.
• 주요 활동:
• 조선총독부 중추원 참의 (1926년 - 1929년): 3년간 재임하며 일제에 협력.
• 녹우당 종손: 해남 윤씨 어초은파 종가인 녹우당의 종손으로, 격동기에 집안을 중흥시킴.
• 재산 관리 및 증식: 문중 재산 관리, 채무 정리, 간척, 금융, 염전 사업 등을 통해 재산을 증식.
• 논란:
• 친일 행적: 조선총독부 중추원 참의 역임으로 인해 친일반민족행위자로 분류.
• 친일 재산 논란: 소유 토지에 대한 친일 재산 귀속 결정 및 취소 논란이 있었음.
• 2009년: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조사위원회는 윤정현 소유 토지 39필지에 대해 국가 귀속 결정.
• 2010년: 위원회는 추가 조사 후 101필지에 대한 조사 개시 결정을 취소하며 친일 행위 대가로 취득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
• 가족 관계:
• 고산 윤선도의 12세손.
• 부인: 광주 이씨 이상래 (1882-1971), 해남 윤씨 종부로 가업을 잇는 데 큰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