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혁 (188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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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이강혁(李康爀, 1884년 7월 18일 ~ 1964년 7월 30일)은 일제강점기와 대한민국의 서울 지역 유지, 금융인, 사회사업가입니다. 1909년 사립 경신학교를 졸업하고, 1914년 어의동공립보통학교 학무위원을 지냈습니다.
주요 활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회 사업 및 단체 활동: 여러 상업 활동으로 자본을 모은 후, 지역 유지로서 사회사업과 단체 활동에 힘썼습니다.
- 대정친목회 활동: 1916년부터 1927년까지 내선융화를 목적으로 조직된 대정친목회에서 평의원과 이사로 활동했습니다.
- 경성부협의회 의원: 1920년부터 1926년까지 경성부협의회 의원을 지냈습니다.
- 경성부 동대문금융조합장: 1927년부터 1943년까지 경성부 동대문금융조합장을 역임했습니다.
- 친일 활동: 중일전쟁 이후 조선총독부 경성보호관찰소 촉탁보호사로 선임되어 사상범들의 동향 파악 및 전향을 권유했습니다. 1942년부터 1943년까지 국민총력조선연맹 참사, 임시특별지원병제도익찬위원회 동대문지구 위원으로 활동하며 일제의 침략전쟁에 협력했습니다.
이강혁은 1884년에 태어나 1964년에 사망했습니다. 본관은 전주이며, 창씨개명한 이름은 이원강혁(李原康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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