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창 (독립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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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창(李圭昌, 1913년 3월 28일 ~ 2005년 8월 2일)은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입니다. 아버지는 독립운동가 이회영이며, 이시영의 조카입니다. 초명은 이규호(李圭虎)이며, 이항복의 11대 후손입니다.
주요 활동:

• 이회영의 아들로서 의열단, 다물단 등 여러 단체의 연락 및 심부름을 수행했습니다.
• 1933년 상하이에서 남화한인연맹에 가입하여 아나키스트 활동을 했습니다.
• 부친을 밀고한 인물 처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 육삼정 의거에 참여하여 현장 외곽에서 상황을 파악하는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 친일파 조상섭의 집을 습격하여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했습니다.
• 상해 거류민회장 이용로를 처단했습니다.
• 국내 압송 후 수감 중에도 사회주의자 박세영과 함께 일제의 중국 침략을 규탄하는 선전문을 배포했습니다.
• 해방 후 1947년에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를 탄압했던 종로경찰서 소속의 일제 경찰을 처단하기도 했습니다.

• 1913년 중국 지린성 통화현 합니하에서 출생했습니다.
• 1926년 천진남개학교에서 수학했습니다.
• 궁핍한 생활 속에서도 독립운동을 이어갔습니다.
• 2005년 8월 2일 서울 보훈병원에서 별세했습니다(향년 93세).

• 1968년 건국훈장 국민장을 받았습니다.
• 2005년 유해가 국립서울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안장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