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난영 (고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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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이난영(李蘭暎, 1934년 11월 2일 ~ 2024년 11월 8일)은 대한민국의 고고학자입니다. 한국 최초의 여성 고고학자이자, 첫 여성 학예사, 학예연구관, 그리고 최초의 여성 국립박물관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생애 및 업적:
- 1934년 경상남도 산청군에서 태어났습니다.
- 진주여자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사학과를 졸업했습니다.
- 1957년 국립박물관에 입사하여 고고학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 금속공예 전문가로서 다양한 연구를 수행했으며, 국내 박물관 소장품 관리 체계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 1966년 한일 협정 체결 후 반환된 유물을 정리하고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 1993년 정년 퇴임할 때까지 약 36년간 박물관에서 근무했습니다.
- 2024년 11월 8일, 향년 90세로 별세했습니다.
이난영은 한국 고고학계에 큰 발자취를 남긴 인물로, 특히 여성 고고학자로서 선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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