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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철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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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이민철(李敏哲, 1613년 ~ 1715년)은 조선 중기의 과학자입니다. 영의정 이경여의 서자로, 아버지 이경여가 민회빈 강씨 변호 문제로 진도에 유배되었을 때 함께 지내며 과학 기술을 배웠습니다.

이민철은 다양한 과학 기구를 제작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주요 업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수차 제작: 숙종 5년(1679년)에는 수차를 제작하여 관개에 이용하게 했습니다.
  • 천문 기구 제작: 현종 5년(1664년) 왕명으로 측후기와 혼천의를 제작했습니다. 특히 혼천의 속에는 회전 지구의를 넣어 지동설을 입증했습니다.
  • 선기옥형 및 물시계 제작: 숙종 15년(1689년)에는 선기옥형의 제작을 시작하여 2년 만에 완성하였고, 대나무로 만든 물시계도 발명했습니다.
  • 혼천시계 제작: 1669년(현종 10년)에는 물의 힘으로 돌아가는 혼천시계를 만들었습니다.


이민철은 아버지에게서 배운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조선 시대 과학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특히, 지동설을 입증한 혼천의 제작은 그의 뛰어난 과학적 업적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민철 (조선)
이민철
이민철
이민철
기본 정보
출생1851년
사망1939년
직업천문학자
학문 분야
관심 분야천문학
업적천문 관측 기기 제작
천문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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