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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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혁은 대한민국의 가구 디자이너입니다. 그는 디자인 아카데미 에인트호번(Design Academy Eindhoven)에서 'Man and Living'(인간과 생활)을 전공했습니다. 현재 독일 베를린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요 활동 및 특징:

• 이야기를 담은 가구: 단순한 기능성 가구를 넘어, 자신의 생활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담은 가구를 만듭니다.
• 손의 감각 중시: 디자인 과정에서 손으로 느낄 수 있는 것들에 대한 고민과 실험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 개념적 탐구: 사물과 공간의 관계에 대한 개념적 탐구를 작업의 기반으로 삼습니다.
• 국제적인 활동: 쾰른 국제가구박람회, 밀라노 트리엔날레 등 국제적인 무대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Listen to your hands (당신의 손에 귀 기울여요): 서랍을 닫는 힘의 세기에 따라 다른 서랍이 열리는 작품으로, 사용자에게 촉각이라는 감각을 새롭게 상기시키는 트릭을 담고 있습니다. 2012년 쾰른 국제가구박람회 [D³] 콘테스트에서 2위를 수상했습니다.
• Useful Jobless (유용한 실업자): 베를린 정착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바탕으로 만든 작품입니다. 건축 현장의 비계(임시 가설물)에서 영감을 받아, 선반, 벤치, 책상 등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가구 시리즈를 제작했습니다. 2013년 덴마크 디자인 공모전 'Time to Design'에서 1등을 수상했습니다.
• Useful Chair: 스모크 오크와 황동으로 제작된 미니멀한 디자인의 의자입니다.

• 2012년 쾰른 국제가구박람회 [D³] 콘테스트 2위
• 2013년 덴마크 디자인 공모전 Time to Design 1등

• \<인생 사용법\> (2012년, 서울)
• \<노매디즘\> (2013년, 밀라노)
• \<유용한 전시\> (2014년, 베를린)
• \<체임버 컬렉션 2\> (2015년, 뉴욕)
• 2016년 밀라노 트리엔날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