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익 도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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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이원익의 도망(悼亡)은 '아내의 죽음을 슬퍼하다'라는 뜻으로, 이원익이 1604년(선조 37년)에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 영일 정씨를 애도하며 쓴 시입니다. (2024-06-08)
이원익은 아내의 죽음에 대해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아 시를 썼습니다:
- 결혼 후 외지의 관직 생활로 자주 곁을 떠나 살았던 것에 대한 미안함과 안타까운 심정
- 아내의 순박한 품성에 대한 찬미
- 자신도 저승에 가 부부의 인연을 이어가겠다는 애틋한 심경
이 시는 이원익의 문집인 『오리집(梧里集)』에도 '도망(悼亡)'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원본과 문집에 수록된 시는 몇 글자 차이가 있지만, 내용은 거의 같습니다.
이원익은 임진왜란과 정묘호란 등 국난을 겪으면서도 나라를 위해 헌신했지만, 가정에는 소홀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의 시에는 아내에 대한 미안함과 애틋한 감정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 이원익 도망시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문화재 정보 | |
| 이름 | 이원익 도망시 |
| 그림 | Yi Won-ik Domangsi.jpg |
| 그림 크기 | 250 |
| 국가 | 경기도 |
| 유형 | 유형문화재 |
| 번호 | 231 |
| 지정 | 2009년 10월 16일 |
| 주소 | 경기도 광명시 소하2동 1085-16 충현박물관 |
| 시대 | 조선시대 |
| 수량 | 1건 |
| 꼬리표 | 광명 충현박물관 |
| 문화재청 | 21,0231000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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