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상 (연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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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상(1964년 11월 20일 ~ )은 대한민국의 연극 연출가이자 극작가입니다. 극단 MIR 레퍼토리의 대표이자 극단 ATMAN(일본)의 예술감독을 맡고 있습니다.
주요 경력:

• 1990~1993: 인천시립극단 상임단원
• 2006~2010: 인천비타민연극축제 집행위원장
• 2012~2014: 인천연극협회 지회장
• ITI-IPF(국제극작가포럼) 한국분과 위원장
• 극단 MIR 레퍼토리 대표
• 극단 ATMAN(일본) 예술감독

수상 경력:

• 2010년: 우현예술상 (희곡 "현자를 찾아서")
• 2008년: 인천연극제 희곡상

연출 작품:

• 최근작: AI 기도 (2024, 페르난도 아라발 작) - 한국(극단 MIR)과 일본(극단 ATMAN)에서 세계 초연
• 기타: 타인의 눈, 엉클 바냐, 갈매기, 바다의 꿈, 당신 어디 계셔요?, 물의 기억, 꿈꾸는 나무와 세계의 끝 그리고 춤추는 그녀, 새 날아오르다, 투명인간을 꿈꾸다, 미드나이트 포장마차, 보이체크, 늙은 배우의 노래, 별이 내려온다!,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시민 뮤지컬 "꿈스 꿈스", 현자를 찾아서, 안도라, 기억의 방 (2019) 등

극단 MIR 레퍼토리:

• 2007년 창단
• "예술로서의 연극", "살아있는 연기", "인간 영혼의 진보"를 모토로 활동
• 정극, 마임, 이미지극 등 다양한 양식 실험
•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레퍼토리 시즌 제'로 활동
• 일본과 미국에 자매 극단을 갖고 있으며, 러시아 아니시모프 재단과 협력 관계

기타:

• 인천 제물포고등학교 출신
• 도쿄 노비레퍼토리 시어터 워크숍을 통해 일본 제자들과 극단 M.J.T ATMAN 결성
• 2020년 도쿄 올림픽 개막 전 일본 국립 노악당에서 '바리 2020' 공연 예정 (극단 ATMAN)

이재상 연출가는 고전극을 레퍼토리로 공연하고, 다양한 국제 교류 및 워크숍을 통해 극단의 역량 강화에 힘쓰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도발적인 이재상 스타일"로 아시아를 넘어 예술적 보폭을 넓히고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