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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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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성(李恒星, 1919년 ~ 1997년)은 대한민국의 판화가이자 서양화가입니다. 전라북도 익산시 출생으로, 한국 현대 판화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주요 활동 및 업적:


  • 한국판화협회 설립 주도 (1958년): 한국 현대 판화의 출발점을 만들었으며, 초대 회장을 역임했습니다.
  • 미술 교육 및 출판: 문화교육출판사를 설립하여 미술 교과서를 발간하고, 《세계미술전집》을 편찬하는 등 미술 서적의 편찬 및 보급에 힘썼습니다. 미술 전문지 『신미술』 창간호를 발간하기도 했습니다.
  • 국제 교류: 국제판화협회 회장을 지냈으며, 미국 신시내티 국제판화전에 출품하는 등 국제적인 활동도 펼쳤습니다.
  • 전시 기획: '한국고금판화전(韓國古今版畵展)'을 기획했습니다.
  • 작품: 〈다정불심(多情佛心)〉, 〈사〉, 〈심〉 등이 있습니다.
  • 기타: 조선일보 주최 '현대작가초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했습니다.


이항성은 판화뿐만 아니라 미술 교육, 출판, 국제 교류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한국 미술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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