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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견문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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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이향견문록(里鄕見聞錄)은 조선 후기 학자인 유재건(劉在建)이 저술한 책으로, 중인 이하 계층 출신 인물들의 행적을 담고 있습니다. 10권 3책의 필사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862년(철종 13년) 이전에 저술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주요 내용:


  • 인물 선정 기준: 양반 신분이 아닌, 향리(鄕里)에 묻혀 사는 인물들 중 학문, 서화, 예능 등 특정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가졌거나, 충효와 절개 등 유교적 덕목에서 모범적인 행적을 남긴 인물들을 선정했습니다.
  • 수록 인물: 총 308명의 행적이 52종의 책에서 발췌되어 수록되었습니다.
  • 내용 구성:
  • 권1: 학행(學行)
  • 권2: 충효(忠孝)
  • 권3: 지모(智謨)
  • 권4: 열녀(烈女)
  • 권5-7: 문학(文學)
  • 권8: 서화(書畫)
  • 권9: 잡예(雜藝) - 의학, 바둑, 음악, 주술 등
  • 권10: 승려, 도류(道流)

  • 특징:
  • 문학(71명)과 서화(33명) 부문에 가장 많은 인물이 수록되어 있는데, 이는 당시 중인들이 주로 종사했던 분야이며 신분적 제약으로 벼슬길에 한계가 있었던 현실을 반영합니다.
  • 학행을 다른 항목보다 앞에 둔 것은, 학문 분야가 양반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시대에 중인들도 학문적 성과를 이루었다는 자부심을 보여줍니다.
  • 조선시대 하층 계급 출신 인물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나, 양반층의 기록이 많이 인용되었다는 한계점도 있습니다.

의의:

  • 조선시대 양반 중심의 역사 기록에서 벗어나, 중인, 서리, 서민 등 다양한 계층의 삶과 문화를 조명했다는 점에서 역사적, 문학적 가치가 높습니다.
  • 조선 후기 사회상과 평범한 사람들의 인식 및 태도를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입니다.
  • 여항문학(閭巷文學) 등 중인 문학 연구에도 중요한 자료로 활용됩니다.

번역본:

  • 이상진 역, 『이향견문록』 상, 하 (자유문고, 1996)
  • 실시학사 고전문학연구회 역, 『이향견문록』 (글항아리,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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