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스터 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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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터 AB(Investor AB)는 스웨덴의 투자 및 지주 회사로, 발렌베리 가문이 1916년에 설립했습니다. 스웨덴에서 가장 가치 있는 상장 회사 중 하나이며, 여러 주요 스웨덴 기업들의 지분을 소유하거나 지배하고 있습니다.
주요 특징:

• 장기 투자 관점: 장기적인 투자 관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사회 참여, 산업 경험, 네트워크 및 재정적 강점을 통해 투자 회사들이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지원합니다.
• 다양한 포트폴리오: Patricia Industries와 EQT AB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주요 산업 분야는 제약, 통신, 산업 등입니다.
• 지배 구조: 발렌베리 가문은 여러 재단을 통해 인베스터 AB의 의결권 50.2%를 보유하여 기업 그룹을 경영하고 있습니다.
• 주요 투자 회사:
• 상장 기업: 아트라스콥코(Atlas Copco, 산업기계), ABB(중전기·산업장비),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제약), SEB(은행), 에릭슨(Ericsson, 통신장비), 사브(Saab, 항공 및 방위산업), 일렉트로룩스(Electrolux, 가전) 등이 있습니다.
• 비상장 자회사: 멘리케(Mölnlycke, 헬스케어 솔루션) 등 9개 회사가 있으며, 대부분 95%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EQT 투자: 전문 투자회사인 EQT를 통해 벤처 투자 등 미래 성장 잠재력을 발굴하는 분야에 투자합니다.

• 2023년 기준 잉여현금흐름의 78%를 배당금으로 지급했습니다.
• 2024년 1월, 4분기 실적이 양호했으며, 13년 연속 시장수익률을 상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 스웨덴 법률 변화로 인해 은행이 산업 회사 주식을 장기 보유하기 어려워짐에 따라 발렌베리 가문의 은행인 스톡홀름 엔스킬다 은행(Stockholms Enskilda Bank)의 주식 소유권이 인베스터 AB로 이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