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의 세기

1. 본문

자극의 세기는 감각 수용기나 신경 세포가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최소한의 자극 강도를 의미하며, 역치라고도 합니다. 자극의 세기는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되고 측정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의미:

• 감각 역치: 특정 감각을 일으키기 위한 최소한의 자극 강도입니다. 예를 들어, 소리의 경우 들을 수 있는 가장 작은 소리의 크기, 빛의 경우 볼 수 있는 가장 약한 빛의 세기를 의미합니다.
• 절대 역치: 감각 경험을 일으키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자극 에너지입니다.
• 차이 역치: 두 자극 간의 차이를 감지할 수 있는 최소한의 차이입니다. (예: 베버의 법칙)

• 활동 전위: 신경 세포(뉴런)가 자극을 받아 발생하는 전기적 신호입니다. 자극의 세기가 역치 이상이면 활동 전위가 발생하며, 실무율(all-or-none law)을 따릅니다. 즉, 역치 이상의 자극에서는 자극의 세기와 관계없이 일정한 크기의 활동 전위가 발생합니다.
• 신경 전달: 뉴런 간의 신호 전달은 시냅스에서 신경전달물질(예: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자극의 세기가 강할수록 더 많은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활동 전위의 빈도는 자극의 세기가 증가한다고 해서 항상 늘어나지는 않습니다.

• 자기장의 세기: 자기장 내의 특정 지점에서 단위 자극(+1Wb)에 작용하는 힘의 크기와 방향입니다.
• 쿨롱의 법칙: 두 자극 사이에 작용하는 힘은 두 자극의 세기의 곱에 비례하고,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합니다.

• 기능적 전기 자극(FES): 편마비 환자의 근육을 자극하여 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사용됩니다. 자극 강도는 환자의 상태와 불쾌감 등을 고려하여 조절해야 합니다.
• 전자약: 전기 자극을 이용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기술입니다. (예: 두팡)
• 피부 모사 전자 소자: 피부처럼 자극 강도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는 전자 소자 개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위키백과: 자극의 세기 (영화 제목)
• YouTube: 시냅스는 자극의 세기를 어떻게 수용하는가?
• 논문: 편마비 환자의 상지에 대한 기능적 전기 자극의 강도
• 블로그 및 웹사이트: 자기장의 세기, 자극의 세기와 활동 전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