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 퐁타닐

1. 개요

자크 퐁타닐은 알기르다스 줄리앙 그레마스의 제자이자 협력자로서 기호학, 문학기호학, 시각기호학 등을 연구했다. 그레마스와 함께 정념 기호학을 완성했으며, 클로드 질버베르크와 긴장의 기호학을 발전시켰다. 2005년부터 2012년까지 리모주 대학교 총장을 역임했으며, 1994년부터 1996년까지 국제시각기호학협회 총재를 지냈다. 주요 저서로는 《정념의 기호학: 물적 상태에서 심적 상태로》, ''Sémiotique du discours'', ''Soma et séma'' 등이 있다. 그는 레지옹 도뇌르 슈발리에 훈장을 수훈했으며, 현재 프랑스 대학 학사원의 선임 회원이자 파리 기호학파의 수장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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