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 개국원종공신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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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개국원종공신녹권(張寬 開國原從功臣錄券)은 조선 태조 4년(1395년)에 전 봉익대부밀직부사 상호군 창산군 장관(張寬)에게 내려진 문서입니다. 1981년 7월 15일에 대한민국의 보물 제726호로 지정되었습니다.
개국원종공신녹권이란?공신녹권은 공신으로 인정하는 증서를 말합니다. 개국원종공신녹권은 조선을 건국하는 데 공을 세운 원종공신에게 발급된 문서입니다. 태조 이성계는 1392년 8월 공신도감을 설치하고, 조선 건국에 직접 참여한 사람들을 개국공신으로, 건국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태조를 돕고 지지하여 왕위에 오르는데 기여한 사람들을 원종공신으로 봉했습니다.
장관 개국원종공신녹권의 내용 및 가치

• 내용: 장관 개국원종공신녹권은 붉은색 바탕에 길이 67.6m, 폭 34cm 크기입니다. 이 문서에는 공신(장관)의 공로 사례, 직명, 그리고 이조지인(吏曹之印)이 9군데 찍혀 있습니다.
• 가치:
• 개국 당시의 공신 관련 자료로서 역사적 가치가 높습니다.
• 조선 전기의 녹권 문서, 관제, 이두 문자 등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입니다.
• 원종공신 각 개인에게 발급된 유일한 문서라는 희소성이 있습니다.

• 심지백 개국원종공신녹권 (국보 제69호)
• 이원길 개국원종공신녹권 (국보 제250호)
• 김회련 개국원종공신녹권 (보물 제437호)
• 김천리 개국원종공신녹권 (보물 제1076호)
• 진충귀 개국원종공신녹권 (보물 제1160호)
• 최유련 개국원종공신녹권 (보물 제1282호)
• 이화 개국공신녹권 (국보 제23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