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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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구(張河龜, 1918년 ~ 2017년 11월 23일)는 대한민국의 전 교수, 출판인, 기업인입니다.
생애 및 경력:

• 1918년 평안북도 의주군 광성면 마전동(현 신의주시 마전동)에서 출생했습니다.
• 신의주상업학교를 졸업하고 만주국에서 공무원 생활을 했습니다.
• 일본 조치대학 유학 중 태평양 전쟁 발발로 학업을 중단하고 귀국했습니다.
•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 철학과에 입학하여 1946년에 졸업했습니다.
•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전임강사, 숭실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역임했습니다.
• 1955년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교로 유학을 떠났으나, 여러 사정으로 학업을 중단했습니다.
• 1963년 동생 장하린과 함께 종로2가의 종로서적을 인수하여 경영했습니다.
• 1980년대 초 동생에게 사장 자리를 넘기고 회장직에 올랐습니다.
• 한신대학교 이사장을 역임했습니다.
• 2017년 11월 23일 99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 형은 한글학자 장하일입니다.
• 아들 장경 சாலையில் 중소기업인 세존상사를 운영했으나, 지금은 폐업했습니다.
• 손자는 싱어송라이터 장기하입니다.
• 부인 원금순은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 출신의 산부인과 의사였습니다.

• 장하구 전 회장은 1963년 동생과 함께 종로서적을 인수하여 1970년대 국내 유일의 대형 서점으로 키웠습니다.
• 종로서적은 다른 대형 서점들과의 경쟁에서 밀려 2002년에 문을 닫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