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푸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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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프루트(Jackfruit)는 뽕나무과에 속하는 상록 교목에서 열리는 열매로, 세계에서 가장 큰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요 특징:

• 크기와 무게: 잭프루트는 매우 큰 과일로, 무게는 보통 10kg에서 30kg에 달하며, 때로는 50kg 이상 나가는 것도 있습니다.
• 모양과 겉면: 길쭉한 타원형 모양이 많고, 겉면은 오돌토돌한 돌기로 덮여 있습니다. 두리안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두리안처럼 겉면의 가시가 날카롭지는 않습니다.
• 색깔: 덜 익은 잭프루트는 녹색을 띠고, 익으면 노란색 또는 갈색으로 변합니다.
• 냄새와 맛: 익은 잭프루트는 썩은 양파와 같은 냄새가 나기도 하지만, 속 열매는 달콤한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와 같은 향과 맛이 납니다. 덜 익은 잭프루트는 채소 대용으로 요리에 사용됩니다.
• 식감: 과육은 섬유질이 많아 질긴 식감을 가지고 있어, 고기를 먹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 씨앗: 잭프루트의 씨앗은 크고, 삶아서 먹으면 밤과 비슷한 맛이 납니다.

•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아프리카, 브라질 등 열대 지역에서 주로 재배됩니다.
• 동아시아에서는 대만 남부와 중국 하이난에서 재배됩니다.
• 방글라데시의 국가 과일입니다.

• 비타민 A, 비타민 C, 칼륨, 칼슘, 인, 마그네슘 등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 섬유질이 풍부하여 소화 건강 개선, 변비 예방, 포만감 증가에 도움을 줍니다.
•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세포 손상 방지, 염증 감소, 노화 지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칼륨 함량이 높아 혈압 조절 및 심장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 익은 잭프루트는 날것으로 먹거나, 주스, 잼, 칩 등으로 가공하여 먹습니다.
• 덜 익은 잭프루트는 채소처럼 요리에 활용하거나, 고기 대용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고기)

• 한국에서는 '바라밀'이라고도 불리지만, 널리 쓰이는 명칭은 아닙니다.
• 태국에서는 '카눈', 인도네시아에서는 '낭카'라고 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