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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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성(conductivity)은 물질이 전기나 열을 얼마나 잘 전달하는지를 나타내는 물리적 특성입니다. 크게 전기 전도성과 열 전도성으로 나뉩니다.
1. 전기 전도성 (Electrical Conductivity):

• 물질이 전류를 얼마나 잘 흐르게 하는지를 나타내는 척도입니다.
• 자유 전자가 물질 내에서 얼마나 쉽게 이동할 수 있는지에 따라 결정됩니다.
• 전도성이 높은 물질은 도체(conductor), 낮은 물질은 부도체(insulator) 또는 절연체라고 합니다.
• 전기 전도율은 [S/m](지멘스/미터) 단위를 사용하며, 저항률(resistivity)의 역수입니다.
• 전기 전도율 공식:
• 전류 밀도(J)와 구동 전계(E)가 주어진 경우: σ = J / E
• 이동도(μ)와 농도(n)가 주어진 경우: σ = (전하량 e) x (이동도 μ) x (농도 n)

• 물질이 열을 얼마나 잘 전달하는지를 나타내는 척도입니다.
• 열 전도율은 [W/(m·K)](와트/미터·켈빈) 단위를 사용합니다.
• 일반적으로 우수한 전기 전도체는 우수한 열 전도체이기도 합니다.

• 도체: 전기 전도성이 매우 높은 물질 (예: 금속, 구리)
• 전도성 고분자: 금속처럼 전기 전도율을 지닌 고분자로, 전기적, 자기적, 광학적 성질을 동시에 가집니다.
• 반도체: 도체와 부도체의 중간 정도의 전기 전도성을 가지는 물질 (예: 실리콘, 게르마늄)
• 전도성 플라스틱: 플라스틱에 전도성을 부여한 물질로, 가볍고 성형이 용이하며, 기계적 유연성, 고강도, 저비용 등의 특성을 가집니다.
• 부도체 (절연체): 전기 전도성이 매우 낮은 물질 (예: 유리, 고무, 플라스틱)

• 전도성 관련 게임 용어 (Conductivity): 게임 "Path of Exile"에서 "전도성"은 저주 스킬 중 하나로, 적의 번개 저항을 낮추고 감전 확률을 높입니다.
• 전도성 (조선시대 인물): 조선 후기 판소리 명창으로 김세종의 제자였으며 판소리 이론과 평론에 뛰어났습니다.
• 3M 전도성 테이프: XYZ 축 전도성을 가지며, 뛰어난 순응성과 신속한 접착력을 제공하는 테이프입니다. 평평하지 않은 표면에 사용 가능하며, 접착 라인 간극에서 EMI 차폐(전자파 차폐)가 우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