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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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음사(正音社)는 대한민국에 있었던 출판사입니다. 1928년 외솔 최현배가 자신의 문법 연구서 《우리말본》을 출판하기 위해 창업했습니다. "정음(正音)을 우리 겨레의 가슴에 심어 주려는 사명감"에서 설립했다고 합니다. 일제 강점기 또는 해방 직후 창업된 제1세대 출판사로 손꼽힙니다.
정음사는 일제 강점기 하에서 갖은 고초를 겪으면서도 출판 의지를 키워왔습니다. 당시에는 기업의 형태를 갖춘 사업체라고 말하기는 어려웠지만, 《우리말본》 외에도 《조선최근세사》, 《조선사》, 《조선어문법》, 《조선문화총화》, 《조선문학사》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출판했습니다. 또한, 서정주 편 《작고시인선》, 《자유부인》 상권 등 문학 작품도 출판했습니다.
정음사는 1980년에도 세계문학전집을 발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 정음사 | |
|---|---|
| 기본 정보 | |
| 회사 명칭 | 정음사 |
| 영문 명칭 | Jeongumsa Publishing Co. |
| 설립 연도 | 1928년 |
| 폐업 연도 | 1993년 |
| 설립자 | 홍이섭(Hong Iseop) |
| 주요 인물 | 최현배 |
| 업종 | 출판업 |
| 소재지 | 대한민국 |
| 상세 정보 | |
| 특징 | 최현배 선생의 한글 사랑 본거지 |
| 기타 | 전통의 명문 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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