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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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는 2010년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전야제는 8월 11일에 열렸습니다. "물 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이라는 슬로건 아래, 영화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습니다.
주요 행사:

• 개막작: 라두 미하일레아누 감독의 '더 콘서트'가 상영되었습니다.
• 폐막작: '킨샤사 심포니'가 상영되었습니다.
• 영화 상영: 26개국 84편의 영화가 9개 섹션을 통해 상영되었습니다. 특히, 국제경쟁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에서는 7개국 8편의 최신 음악영화가 경쟁하여 대상작에 1천만원, 심사위원 특별작에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습니다.
• 음악 공연: '원 썸머 나잇'과 '라이브 초이스' 등 국내외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음악 공연이 30여 회 펼쳐졌습니다. 이문세, 양희은, 장기하와 얼굴들, 김수철, 슈프림팀, 윈터플레이 등 다양한 뮤지션들이 청풍호를 배경으로 공연했습니다.
• 시네마 콘서트: 무성영화를 라이브 공연과 함께 감상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 신인 음악가들이 실력을 겨루는 경연 프로그램입니다.
• 기타 행사: OST 뮤지엄, 핸드프린팅, 거리 공연, 학술 포럼, 영상 퍼포먼스, 페이스 페인팅, 촬영 카메라 전시회, 영화 포스터 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 일반 상영작: 5,000원
• 개/폐막작: 10,000원
• 야외 상영작: 15,000원

• 교통, 티켓, 숙소, 보험, 기념품을 한 번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영화 코스와 공연 코스로 나뉘어 운영되었습니다.
• 숙소는 호텔, 펜션, 콘도, 모텔, 세명대학교 기숙사 중에서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