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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진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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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진(趙東振, 1917년 ~ 1938년)은 스물한 살에 요절한 시인이며, 조지훈의 친형이다. 아호는 세림(世林)이다. 세림이 남긴 작품이 많지 않은데다 동생 지훈이 시단의 거목이라 그의 그림자에 가려 세림을 아는 이는 적다. 1917년 경북 영양군 일월면 주곡동(주실)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문재가 뛰어나 시작에 몰두했으며, 1935년 봄 상경하여 시인 오일도가 경영하는 잡지사인 시원사에 머물며 습작했다. ‘시원’의 폐간으로 낙향하여 실의의 나날을 보내다 ‘소년회’ 활동으로 일경의 취조를 받게 되면서 울분을 못 잊고 수풍(주독)을 얻어 1937년 봄에 사망한 것으로 기록된 요절 시인이다. 1938년 그의 1주기에 유고 시집인 《세림시집》이 출간되었다. 이 시집에는 총 20여 편의 작품이 실려 있으며, 소화(昭和) 연호를 쓰지 않을 만큼 향토적 민족주의자로서의 기질과 시적 정서를 읽을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동생 지훈이 생전에 써 남긴 형 세림의 비문에는 "죽마고우가 그를 아껴 차가운 산에 한 조각 돌을 세우고 그의 아우 동탁으로 하여금 두어 줄 글을 울며 쓰게 하노니..."라는 구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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