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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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조병건이라는 이름을 가진 여러 인물이 있습니다.
- 조병건 (1853년 ~ 1924년): 대한제국의 관료이자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 중추원 참의를 지냈습니다. 본관은 풍양이며, 1880년 문과에 급제했습니다. 한일 병합 조약 체결 전부터 친일 성향을 보였으며, 1910년 한일 병합 이후에는 조선총독부 중추원 부찬의, 참의 등을 역임했습니다. 친일파 708인 명단, 친일인명사전, 친일반민족행위 195인 명단에 모두 선정되었습니다.
- 조병건 (1891년 ~ 1971년):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입니다. 본관은 횡성이며, 1919년 3월 17일 예안면 1차 시위를 계획하고 주도했습니다. 이 일로 체포되어 징역 3년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습니다. 1980년 대통령표창,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습니다.
- 조병건 (배우 현봉식): 드라마 "좋거나 나쁜 동재"의 등장인물입니다. 청주지검 형사1부 에이스 검사로, 마약사건을 담당합니다.
- 조병건 (함안군 공무원): 함안군 주민생활지원실에 근무하는 사회복지 8급 공무원입니다. 2012년 함안군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에서 최우수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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