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공로자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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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조선공로자명감(朝鮮功勞者銘鑑)'은 1935년 조선총독부가 출간한 책으로, 1910년부터 1935년까지 25년간 일제 통치에 협력한 민관 공로자들의 명단입니다. 이 책에는 일본인 2,560명과 조선인 353명 등 총 2,913명의 이름, 출생지, 학력, 경력, 공적 내용, 현직 등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으며, 주요 인물의 경우 사진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주요 내용:
- 발행: 1935년, 조선총독부
- 내용: 1910년\~1935년 일제 통치 협력자 명단 및 친일 행적
- 수록 인원: 총 2,913명 (일본인 2,560명, 조선인 353명)
- 판형: 4×6배판, 일본어 양장본, 1808페이지
- 수록 정보: 이름, 출생지, 학력, 경력, 공적 내용, 현직, 사진(주요 인물)
- 분류: 관료, 사업가, 종교인, 언론인, 정치인, 예술가 등
추가 정보:
- 2004년에 한 역사학자에 의해 공개되었으며, 이전에는 학계에도 공개되지 않았던 희귀본입니다.
- 친일파 인명록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 국립중앙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에서 소장하고 있습니다.
- 2004년 3월 1일 MBC 뉴스에서 이 책에 대한 내용이 보도되었습니다.
'조선공로자명감'은 일제강점기 친일 행적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지만, 여기에 수록된 인물들이 모두 친일파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개인의 행적과 상황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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