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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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유교회(朝鮮儒敎會)는 1932년에 조직된 일제강점기의 유교 단체입니다. 조선 전체의 유교를 조직화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나, 실제로는 친일 단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설립 배경 및 목적:

•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는 한국 유림 및 유교를 식민지 체제에 맞추어 변용하기 위해 전국적인 유림단체의 결성을 지원했습니다.
• 1932년 조선총독부의 지원으로 조선유교회가 창립되었습니다.
• 표면적인 설립 목적은 조선 전체 유교의 조직화였지만, 실제로는 친일 행위를 위한 단체였습니다.

• 조선유교회는 1936년부터 유명무실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 1939년 조선총독부는 조선유도연합회(朝鮮儒道聯合會)를 조직하여 유림의 인적, 물적 자원을 전시체제에 동원했습니다. 조선유도연합회는 조선유교회가 유명무실해지자 이를 대체하기 위해 설립된 관변 유림단체입니다.
• 조선유도연합회는 기관지 『유도(儒道)』를 창간하여 1944년까지 제7호를 간행했습니다.

• 조선유교회는 친일 단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일부에서는 조선유교회 강학소에서 교육받은 이유립이 친일 행위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유립의 입교 동기와 행적은 친일과는 거리가 멀다는 반론도 있습니다.

• 1939년 조선총독부가 지원하여 조직한 전국 규모의 유림단체입니다.
• 조선유교회가 유명무실해지자, 전시체제에 유림의 인적, 물적 자원을 총동원할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 회원 자격은 유림뿐만 아니라 '성년 이상의 제국 신민으로써 본 회의 취지에 찬동하는 자'로 규정하여, 친일적인 성격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