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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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곤(1958년 ~ )은 대한민국의 법조인이다.
생애1958년 경상북도 영천군(현재의 영천시)에서 태어났다. 1976년 경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1년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2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3년 제25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1987년 사법연수원 16기를 수료했다. 군 법무관을 마친 후 1991년 부산지방검찰청 검사로 임용되었다.
경력조영곤은 검사로 재직하며 다양한 요직을 거쳤다. 주요 경력은 다음과 같다.

• 1991년 부산지방검찰청 검사
• 1993년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 검사
• 1994년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 1997년 대구지방검찰청 검사
•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장
• 부산지방검찰청 강력부장
• 대검찰청 강력과장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마약·조직범죄수사부장
•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장
• 법무부 인권국장
•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장
• 대검찰청 외국인조직범죄 합동수사본부장
• 대검찰청 강력부장
• 2011년 8월 울산지방검찰청 검사장
• 2012년 7월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
• 2013년 4월 ~ 2013년 11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
• 2014년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
• 2025년 법무법인(유한) 대륜 대표변호사

조영곤은 검찰 내에서 강력통으로 분류되었으며, 마약 및 조직범죄 수사에 강점을 보였다.
논란조영곤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 재직 시절 국가정보원·국방부 여론조작 사건 수사 과정에서 윤석열 특별수사팀장에게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대해 조영곤은 자진하여 감찰을 요청했고, 감찰 결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윤석열은 이에 항명하여 징계를 받았다. 이 사건으로 인해 조영곤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 직에서 사임했다. 또한, 김학의 별장 성접대 사건 수사 과정에서 외압을 넣었다는 의혹도 제기되었다.
기타

• 창녕 조씨
• 영어 및 중국어 구사 능력이 뛰어남.
• 2019년 Chambers & Partners Asia-Pacific Leading Lawyer 선정.
• 한국범죄방지재단 부이사장, 한국피해자학회 고문, 한국형사정책연구원 형사정책연구자문위원 역임.
• 저서 및 논문으로 법정모욕에 관한 소고 (1983, 서울대 법학석사 학위논문), 대검찰청 연구보고서 (2003~, 정기연재), 국내 법령상의 유사명칭사용 금지에 관한 분석 연구 (2021,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지식재산연구16권 제2호), 데이터 기본법 체계정립을 위한 법이론적분석과 고찰 (2022, 고려대 기술경영대학원 기술경영학 박사 학위논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