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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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상(酒案床)은 술을 대접하기 위해 차리는 상입니다. 주로 청주, 소주, 탁주 등의 술을 사용하며, 술안주로는 전골이나 찌개와 같이 국물이 있는 뜨거운 음식 한 가지와 전유어, 회, 편육, 겨자채 등에서 몇 가지를 김치와 함께 냅니다.
주안상의 의미와 역사

• 주안상은 술과 안주를 차려 놓는 상, 즉 술상을 뜻합니다.
• 조선시대에는 반가운 손님이 왔거나 가정과 나라에 경사가 있을 때 특별히 술과 술안주를 올려 주안상을 마련했습니다.
• 조선시대 선조들이 주안상에 올리던 음식으로는 세조가 접대한 오이김치, 춘향전에 나오는 갈비찜(가리찜) 등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 의성 사촌마을에서는 전통 주안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합니다.

• 술: 청주, 소주, 탁주 등 다양한 종류의 술을 사용합니다. 청주는 따뜻하게 데워 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안주:
• 뜨거운 음식: 전골, 찌개 등 국물이 있는 뜨거운 음식 한 가지를 올립니다.
• 곁들임: 전유어, 회, 편육, 겨자채 중에서 몇 가지를 김치와 함께 냅니다.
• 기타: 문어숙회, 돔베기 등 지역이나 상황에 따라 다양한 안주를 올립니다.

• 전통적인 주안상 외에도, 현대에는 다양한 종류의 술과 안주를 조합하여 주안상을 즐깁니다.
• 한식 주점에서는 정성스럽게 만든 다양한 한식 안주와 함께 우리 술, 하이볼, 와인, 사케 등을 즐길 수 있는 주안상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 램프쿡: 조선시대 주안상 레시피 이야기를 담은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 네이버 블로그: 해운대 장산역 근처의 한식 주점 '주안상'을 소개합니다.
• 위키백과: 주안상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 매일신문: 의성 사촌 별채에서 전통 주안상 체험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