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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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복권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주택복권이란?

• 1969년 9월 15일 한국주택은행법에 따라 한국주택은행에서 처음 발행된 대한민국 최초의 정기 추첨식 복권입니다.
• 발행 목적은 무주택 군경 유가족, 국가 유공자, 파월 장병의 주택 공급 자금 마련이었습니다.
• 2006년 3월 26일까지 발행되었으며, 이후 로또복권의 등장과 인쇄복권 시장 축소로 인해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 1969년: 액면가 100원, 1등 당첨금 300만 원으로 시작했습니다.
• 1978년: 1등 당첨금 1,000만 원
• 1981년: 1등 당첨금 3,000만 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 1983년: 서울 올림픽 기금 조성을 위해 올림픽 복권이 발행되면서 주택복권 발행이 잠정 중단되었습니다.
• 1989년: 올림픽 복권 발행 종료 후 다시 주택복권 발행이 재개되었습니다.
• 2002년: 로또 복권 출시 이후 판매량이 급감했습니다.
• 2006년: 인쇄 복권 발행 중단 결정으로 주택복권 발행이 종료되었습니다.

• 매주 추첨하는 방식이었습니다.
• 초기에는 번호판에 화살을 쏘는 방식으로 추첨했으나, 이후 유리구에 공을 넣어 돌리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KBS TV를 통해 매주 일요일 낮 생방송으로 추첨 방송이 중계되었습니다.

• 2009년까지 40년 동안 국내에서 판매된 복권은 총 26조 1천억 원에 달합니다.
• 주택복권 발행 중단 이후, 2006년 4월부터 새로운 복권들이 개발, 발행되기 시작했으나 '주택복권'이라는 이름으로 발행되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