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설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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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중설'은 다음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1. 중설 (몸): 혀의 부분을 나타내는 해부학 용어입니다. 혀끝과 혀뿌리를 제외한 혀의 중간 1/3 부분을 가리킵니다. 이 부분을 사용하여 조음하는 모음을 중설모음이라고 합니다. (\[3], \[5])
- 중설모음: 혀의 위치가 전설모음과 후설모음의 중간에서 발음되는 모음입니다. 국제음성기호(IPA)에는 중설모음으로 분류되는 여러 모음이 있습니다. (\[6]) 예를 들어, 한국어의 '어' 발음은 중설모음에 가깝습니다. (\[4], \[7])
2. 중설 (병증): 혀 밑에 혀 모양과 비슷한 군살이 돋는 병증을 의미합니다. (\[1])
- 증상: 혀 밑의 연부 조직과 혈맥이 부어올라 작은 혀가 생긴 것 같은 모양을 하고, 자색 또는 적색의 연꽃 모양을 띕니다. 심하면 발열, 두통, 목 경직, 삼킴 곤란, 언어 장애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2])
- 원인: 심장과 비장에 잠복된 열이 경락을 따라 올라오거나, 근심 걱정, 음주 후 찬바람을 쐬는 등의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 다른 이름: 중설풍(重舌風), 자설(子舌), 연화설(蓮花舌)이라고도 불립니다. (\[1], \[2])
따라서, 문맥에 따라 '중설'이 어떤 의미로 사용되었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 중설 (몸) | |
|---|---|
| 조음기관 | |
| 위치 | 혀의 중앙 |
| 기능 | 모음 조음 시 혀의 높낮이와 앞뒤 위치를 결정하는 데 관여 |
| 관련 모음 | 중설 모음 |
| 언어별 명칭 | |
| 영어 | Central part of tongue |
| 프랑스어 | Partie centrale de la lang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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