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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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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서원(知川書院)은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팔성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입니다. 2001년 12월 7일 음성군의 향토문화유적 제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지천서원은 조선 중종 때 이조참판을 지낸 십청헌(十淸軒) 김세필(金世弼, 1473~1533)이 벼슬에서 물러난 뒤 팔성산 아래 초옥을 짓고 산수를 벗 삼아 여생을 보내며 후학을 양성한 것이 시초입니다. 당시 충주목사였던 눌재(訥齋) 박상(朴祥, 1474~1530)이 자주 김세필을 찾아 시를 읊고 담소를 나누었다고 합니다.

1740년(영조 10) 지방 유림의 공의로 김자수(金自粹)와 김세필 등을 추모하기 위해 서원을 짓고 위패를 모셨습니다. 1741년(영조 11) 영조의 서원 철폐 정책에 따라 1차 폐원되었다가, 1800년(정조 24)에 중건하였습니다. 그러나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2차 폐원되었다가 1898년 공자당(工字堂)을 중건하고 1906년 재건한 뒤 1963년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지천서원에는 상촌(桑村) 김자순, 십청헌 김세필, 충민공 김저, 남곡 김의, 추곡 김정현, 학주 김홍욱 등 6분을 배향하였는데, 그 후 김종현과 박상이 추가 배향되어 총 8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습니다.

지천서원은 산 중턱의 높은 경사면을 이용하여 3단으로 정지한 터 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첫째 단에는 강당인 공자당, 둘째 단에는 솟을삼문, 셋째 단에는 사당이 배치되어 있어 좌묘우당식(左廟右堂式)의 배치법을 따르고 있습니다. 서원 입구에는 홍살문과 하마비가 있습니다.

지천서원은 운곡서원(雲谷書院)과 함께 음성 지방 유림의 대표적 전당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지천서원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개요
이름지천서원
한자 표기知川書院
위치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팔성리 167
지정 종류향토문화유적
지정 번호1
지정일2001년 12월 7일
시대1906년
소유자경주김씨 종중
건물 수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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