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등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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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등강화(Differential Reinforcement)는 특정 대상 행동 이외의 모든 대응에 대해 강화가 보상되는 강화 절차입니다. 이는 특정 목표 행동을 감소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차등강화의 종류:

• 저비율반응 차등강화(DRL): 반응 빈도를 낮추기 위해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특정 시간 동안 특정 행동의 발생 횟수가 일정 수준 이하일 때 강화가 제공됩니다.
• 무반응 차등강화(DRO): 특정 행동이 전혀 발생하지 않을 때 강화가 제공됩니다. 일정 시간 동안 문제 행동이 나타나지 않으면 보상을 주는 방식입니다.
• 대체 행동 차등강화(DRA): 바람직한 행동의 빈도를 높이고,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의 빈도를 줄이는 데 사용됩니다. 문제 행동 대신 다른 바람직한 행동을 할 때 강화가 제공됩니다.
• 상반 행동 차등강화(DRI): 문제 행동과 동시에 일어날 수 없는 행동(상반 행동)을 강화하여 문제 행동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손을 입에 넣는 행동을 줄이기 위해 손뼉치기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 수업 시간에 질문을 너무 자주 하는 학생에게 질문 횟수를 줄이도록 DRL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 자해 행동을 하는 아동에게 일정 시간 동안 자해 행동을 하지 않으면 DRO를 통해 보상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 물건을 던지는 행동을 하는 아이에게 물건을 제자리에 두는 행동을 가르치고 DRA를 통해 강화할 수 있습니다.

• 차등강화는 행동 수정 기법 중 하나로, 긍정적 강화를 통해 바람직한 행동을 유도하고 문제 행동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 차등강화는 처벌의 대안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 2024년에는 전세대출 보증 기준이 강화되면서 세입자의 소득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 정책이 시행될 예정입니다.
• 2024년 전기차 보조금 정책도 배터리 성능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방향으로 강화될 예정입니다.
• 2024년 예금보험공사는 차등보험료율 제도를 개선하여 금융회사의 경영위험을 평가하고 예금보험료율을 차등 부과할 계획입니다.
• 차등 프라이버시(Differential Privacy)는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학습 과정에서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기술로 활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