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사

1. 본문

차사는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 조선시대 관직: 차사(差使)는 조선 시대에 중요한 임무를 위해 왕명으로 파견하던 임시 관직을 의미합니다. [1]
• 함흥차사: 함흥차사(咸興差使)는 심부름을 가서 오지 않거나 늦게 오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6, 8] 조선 태조 이성계가 왕위를 물려주고 함흥에 있을 때, 태종이 보낸 차사를 죽이거나 가두어 돌려보내지 않은 데서 유래했습니다. [6]
• 함흥차사 유래: 태조 이성계는 아들 태종 이방원이 형제들을 죽이고 왕위에 오른 것에 분노하여 고향인 함흥으로 떠났습니다. [2, 3] 태종은 이성계에게 옥새를 양도받고 한양으로 돌아오도록 차사를 보냈으나, 이성계는 태종이 보낸 차사들을 활로 쏴 죽이는 등 격렬하게 거부했습니다. [3] 이 때문에 '함흥차사'는 '소식이 없는 사람'을 뜻하는 말로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3]
• 게임 캐릭터: 온라인 게임 바람의 나라에는 '명도'를 사용하는 격수인 '차사' 직업이 있습니다. 이 차사는 저승사자로서 거대한 칼을 휘두르며, 전방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 큰 위력을 발휘합니다. [4]
• 기타:
• 함안 차사: 함안 차사는 기생의 지략담이자 명칭 유래담과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7]
• 한자어 '차사': 중국 간체자에서 '차사'는 다른 모양으로 표기됩니다.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