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성 (주체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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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주체사상에서 창조성은 자주성, 의식성과 함께 인간의 본질적 속성 중 하나로, 다음과 같이 정의되고 설명됩니다.
- 목적의식성: 주체사상에서 창조성은 인간이 목적의식을 가지고 활동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본능에 따라 맹목적으로 움직이는 동물과 달리, 인간은 자신의 지향과 요구에 따라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방법을 찾고, 의도적으로 실천 활동을 전개합니다.[2, 3, 6]
- 낡은 것 개조 및 새것 창조: 인간은 낡은 것을 변혁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면서 자연과 사회를 자신에게 더욱 유익하게 변화시키는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2, 3, 6] 사람은 기존의 사물을 가공하여 형태를 변화시키고, 새로운 사물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합니다.[2]
- 자연과 사회 개조: 인간은 자연이 주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자연을 개조하여 필요한 것을 만들어냅니다. 또한, 불리한 사회적 관계를 개조하여 새로운 사회적 관계를 수립함으로써 생존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합니다.[1]
- 능동적 활동: 인간은 주위 세계의 사물과 현상을 자신의 자주적인 지향과 요구에 맞게 능동적으로 변화시킵니다.[3]
- 과학기술지식: 인간의 창조적 활동은 과학기술지식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며, 과학기술지식이 발전함에 따라 인간의 창조적 능력도 더욱 발전합니다.[3]
주체사상에서는 이러한 창조성이 사회적 존재인 인간만이 가지는 속성이며, 인간이 동물과 근본적으로 다른 존재라는 인식에서 출발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체사상은 인간의 특성을 생물학적으로 설명하려는 시도들을 비판합니다.[2]
요약하면, 주체사상에서 창조성은 인간이 목적의식을 가지고 낡은 것을 변혁하며 새것을 창조하여 자연과 사회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개조해 나가는 능동적인 속성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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