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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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익(崔東益, 1962년 4월 8일 ~ )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시각장애인이자 장애인 운동가로, 제19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생애두 살 때 의료사고로 인해 한쪽 다리를 제대로 사용할 수 없게 되었고, 10살 때 약물 부작용으로 시각장애인이 되었다. 서울맹학교를 졸업하고 숭실대학교 사회사업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동 대학원에서 사회사업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미시간 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사업학 석사 학위를, 맥코믹 신학대학교에서 신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정치 활동민주통합당 비례대표 2번으로 제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민주당 원내부대표,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부대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했다.

2013년 12월 12일에는 점자법의 기초가 된 점자기본법안을 대표발의했다. 20대 총선에서는 서울 동작구 을 지역구 출마를 신청했으나 경선에서 패배하여 출마가 좌절되었다.
주요 경력

• 제19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민주통합당)
• 민주당 원내부대표
•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부대표
• 제19대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간사
• 새정치민주연합 전국장애인위원회 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위원장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
•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공동대표
•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상임이사
• 전라남도의회 의원 (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

•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
• 제14회 우수의정대상

• 종교는 개신교이다.
• 현재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상임이사직을 맡고 있다.
• 2025년 1월 23일에는 여수시 국동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인 '여수아이꿈터'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