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종 (범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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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종은 2023년 8월 3일에 발생한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의 범인입니다. 2001년생으로, 사건 당시 22세였습니다.
사건 개요:

• 최원종은 2023년 8월 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AK플라자 인근에서 차량을 인도로 돌진하여 보행자들을 덮치고, 이후 백화점 안으로 들어가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 이 사건으로 2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 최원종은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 경찰은 범행의 잔인성, 피해의 중대성, 국민 불안, 유사 범행 예방 효과 등을 고려하여 최원종의 신상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 공개된 정보는 이름(최원종), 나이(2001년생, 당시 22세), 얼굴(운전면허증 사진 및 검거 당시 사진)입니다.
• 최원종은 머그샷 촬영을 거부하여,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취득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 1심과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되었습니다.
• 2024년 11월 20일 대법원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이 확정되었습니다.
• 검찰은 사형을 구형했으나, 법원은 피고인의 정신적 문제 등을 고려하여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 최원종은 경찰 조사에서 자신을 해하려는 스토킹 집단이 있다고 진술하며, 스토킹 집단을 알리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 최원종은 과거 정신질환 진단을 받은 적이 있으며, 범행 전에도 피해 망상 증세를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최원종은 범행 전날에도 흉기를 들고 서현역에 갔었지만 실행에 옮기지는 않았고, 범행 당일 흉기 난동에 앞서 차량 돌진을 한 것은 두려움을 줄이기 위해서였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 경찰은 최원종에 대해 사이코패스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 최원종의 범행을 계기로 사법입원제 도입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