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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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 (Chinmun)은 "친문재인" (Chin Mun Jae-in)의 줄임말로, 대한민국의 제19대 대통령인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거나 그의 정치적 이념을 따르는 사람, 또는 그의 측근 정치 세력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1, 2]
주요 내용:

• 기원: 친노(친노무현)계를 뿌리로 하며, 노무현 대통령 사후 문재인을 구심점으로 재구성되었습니다.[2]
• 세력 확장: 2016년 더불어민주당의 20대 총선 승리,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촛불시위와 박근혜 탄핵, 2017년 19대 대선에서 문재인의 대통령 당선을 통해 정계의 주류 세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2]
• 당내 역학 관계: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압도적인 주류 계파로 자리 잡았으며, 21대 국회에서는 최대 계파가 되었습니다.[2]
• 계파 변화: 더불어민주당 당내 계파 구도가 친문-비문에서 친명(친이재명)-비명으로 재편되면서, '친문'이라는 용어는 친낙(친이낙연) 등 반명 노선을 고수하는 친문과 비명의 교집합을 지칭하는 의미로 변화했습니다. 2024년 현재는 친문이 친문반명과 친문친명으로 나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 현재: 22대 국회에서 친문반명은 사실상 전멸했고, 친문친명만 살아남았습니다. 정치 세력으로서의 의미는 사라졌고, 반명인 의원은 거의 없습니다.[2]